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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스포츠

[한화 이글스] 장시환의 선발 믿음으로 기다려야하는가.

by 건헬케 2021. 4. 23.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시환 선수의 선발 믿음으로 기다려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장시환 선발투수에 대한 프로필과 소속팀, 통산성적, 등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프 로 필

㉡. 소 속 팀

㉢. 트 레 이 드 

㉣. 통 산 성 적 

㉤. 선 발 기 회

㉥. 보 완 할 점 

㉦. 리 빌 딩 의 한 화

㉧. COMMENT

 

 

Ⅰ. 장시환 ( 투 수 )

  • 학력 - 태안초등학교 - 태안중학교 - 북일고 - 현재 한화 이글스 
  • 생년월일 - 1987년 11월 1일 
  • 프로입단 - 2007년 2차 1라운드(전체 2번 , 현대 유니콘스)
  •  연봉 - 현재 1억 5,400만 원(2021 시즌)
  • 신체 - 184cm, 93kg

 

Ⅱ. 장시환의 소속했던 팀.

  • [2007] - 현대 유니콘스 
  • [2008~2014] - 키움(전 넥센) 히어로즈
  • [2015~2017] - KT WIZ
  • [2017~2019] - 롯데 자이언츠 
  • [2020~] - 한화 이글스 

 

Ⅲ.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2대 2 트레이드

 

  •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지성준(지시완), 김주현]
  • 롯데 자이언츠 - 한화 이글스 [장시환, 김현우]

 

 

Ⅳ. 통산 성적과 2021 시즌 성적

 

성적표
장시환-통산-성적

 

Ⅴ. 장시환 선수의 선발 기회

 

  • 프로야구 입단 시기엔 주로 불펜으로 활동했는데 2019년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할 당시 선발의 기회를 꾸준히 받으며, 선발로서의 본격적인 시기였습니다. 불펜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우완투수였지만, 최고 155km를 던질 정도로 어깨가 강했으나, 고질적인 제구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직구의 구위는 뛰어났지만 강하게 던지면 제구가 안되고, 변화구로 공략하기엔 결정구가 될 정도의 제구가 될 정도의 변화구를 갖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 선발로 전환하며 강하게 던지면서 생기는 제구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균 구속 140km 초반대에 공을 던지며, 제구 위주의 투구를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역시 제구력도 문제였지만, 멘털이 약한 것 또한 선발투수로서, 약점이 되었습니다. 주자가 루상에 나가면 멘탈이 어김없이 흔들리며, 볼넷을 남발하고, 안 맞기 위해 피하는 피칭 위주의 투구로 인해, 투구 수의 증가와 함께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었습니다.
  • 2020년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며, 한화 이글스의 부족한 선발 자원을 메꿔줄 적임자라 판단하며, 열심히 선발 한자리에서 2020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선발 자리만 꾸준히 받을뿐, 성적이 따라오진 않았습니다. 2020년 시즌 시즌 최다패인 14패를 하면서 승리한 숫자는 고작 4승이었습니다. 이는 한화 이글스팀이 약팀인 점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평균자책점이 5점대 였기에 팀을 탓하기에는 장시환 선수의 잘못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Ⅵ. 장시환의 보완할 점 

장시환 최근3경기

 

  • 2020시즌 끝나기 직전 장시환 선수는 팔꿈치 뼛조각 수술로 시즌 아웃되고, 수술을 받은 뒤, 정상적인 훈련을 마치지 않은 채 2021 시즌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1군으로 올라왔습니다. 시즌 초이기도 하지만, 2021시즌 시작부터 3경기를 나왔지만 0승 3패 평균자책점 9.82입니다. 홈런은 아직 하나도 맞지 않았지만 제구력 문제로 볼넷을 남발하고 투구 수가 늘어남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첫 경기 두산전 3이닝, 두 번째 경기 NC전 4이닝, 세 번째 키움전 4이닝, 선발로서 텐덤 로테이션도 아닌데 이 정도 이닝을 소화하는 건 선발로서 자격미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자신의 강점이 있는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되, 피해 가는 투구보다는 맞춰 잡겠다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스트라이크 존으로 밀어 넣어야 될 거 같습니다. 안 맞으려는 피칭을 계속하니, 투구 수는 늘어나고, 볼넷이 늘어나니, 실제로 안타를 몇 개 안 맞아도 대량실점을 하고 이닝을 길게 못 가져가니, 시즌 3번의 경기가 전부 퀵후크가 나온 거 같습니다. 

 

Ⅶ. 리빌딩의 한화

 

  • 현재 한화 이글스는 리빌딩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암시하듯 2020 시즌이 끝난 뒤 팀의 베테랑, 프랜차이즈 스타, 모두 칼바람에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강제 은퇴, 방출, 이적,으로 인해 팀은 순식간에 KBO 리그에서 가장 젊은 팀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좋은 모습을 못 보이는 장시환 선수는 잠시 2군에서 정비하는 시간을 주며, 2군에서 착실하게 선발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진욱, 문동욱, 정인욱, 등 기회를 주면서 좀 더 미래를 내다보는 선발진에 경험치를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Ⅷ. 코멘트(comment)

한화 이글스를 20년 이상 응원하고 있는 코리츠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 무엇보다 선발진의 성장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장시환 선수도 물론 좋은 선수이고, 강속구를 던지는 매력적인 투수이지만, 2군에서 경험치를 필요로 하는 어린 선발 자원도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매력적인 공을 던지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면서 좋은 성장을 도울 수 있게 해 준다면, 앞으로의 한화에게 젊은 국내 투수들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타자 부분에서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리빌딩이 이루어지고, 안착하기까지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효과적인 리빌딩임은 틀림없습니다. 투수 쪽 에서도 좋은 성장을 보일 수 있는 미래 선발 자원에게 경험치를 줄 수 있는 시기는 지금 리빌딩이 잘 이루어 지고, 외국인 감독이 선임되어, 편견 없이 선수를 볼 수 있는 지금이 최고의 적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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