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º 스포츠

2021. 04.0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vs KT WIZ

by 건헬케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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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토종 선발 맞대결을 펼친 하루였다 실질적 개막식이었던 어제 

KT에선 소형준선수를 한화 이글스에선 김민우 선수를 선발로 내새운 경기였다.

두팀 선발투수는 소형준 투수는 5 ⅔이닝동안 91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2실점 하고 2사사구를 내줬다.

김민우 투수는 5이닝을 소화하면서 7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고 1실점 하였다.

두 투수 모두 2실점으로 좋은 경기를 가져갔다.

 

한화이글스에선 선발 김민우가 5이닝을 소화한뒤 불팬가동에서 김진영 강재민 김범수 이렇게 나왔는데 

세 선수 다 제 몫을 다 했다 9회에 김범수선수도 낮게 깔린 직구를 배정대 선수가 잘쳐서 결승타가 되긴 했지만

힘있는 직구와 로케이션은 아주 좋았다.

 

강재민 선수의 볼배합과 로케이션도 아주 좋았다 바깥 공략에 아주 효과를 봤다.

타자는 대체적으로 정은원은 눈야구로 볼넷을 3개를 가져가며 눈야구를 했고 

할리는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속타가 터지질 않아서 큰점수를 못냈지만.

현재로선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 올라오길 바랄 수밖에 없다.

 

하지만 KT를 상대로 이정도면 잘했다기 보다는 못이겨서 아쉽다라고 느껴질 정도로 

작년에 비해 무기력하지 않고 9회까지 집중력있게 잘 했다고 할수 있다. 

모든 선수들이 다 터질수는 없지만 클린업에서 좀더 집중력 있게 해줘서 연속 안타로 인한 점수가 나와야 투수들도 

부담을 덜 느낄수 있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월요일 하루 푹 쉬고 내일부터 이어지는 패넌트레이스에 본격적으로 승수 자판기가 아닌 승수를 초반에 잘 쌓아서 

항상 초반에 연패하던 모습이 아닌 모습을 보고싶다.

내일 경기를 기대 하며 한화 이글스 팬은 항상 그랬지만 묵묵히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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