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인 얀센 백신의 사전예약이 6월 1일에 실시하였습니다. 사전예약 당일 오후 3시 30분쯤 모든 선착순이 마감되었습니다. 이번 사전예약의 대상자는 30세 이상부터 60세 미만까지 군관련자 포함 360만 명 분이었습니다.
이번 얀센 백신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과 다르게 1회 접종만 하면 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제공한 백신은 예방률 66% 이상 질병 예방 효과 85%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회 접종만 하는 백신이라는 점에서 지속시간 효과가 낮을 수도 있을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질병 관리청 홈페이지
이번에 얀센백신을 사전 예약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 달 7월 이후 일반국민 접종 계획에 따라 신청하게 됩니다. 또한 60세~74세의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은 얀센 백신 예약 종료일인 4일부터 전화예약을 통해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잔여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가 될지 얀센이 될지는 현장에서 알 수 없기에 골라 맞을 수 있는 선택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접종 백신이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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